“향은 그날 제 기분, 날씨 등 여러요소에 미세하게 영향을 받아요. 남이 만들어주는게 아니니까 다 포장해 놓고도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만들기도 하죠. 향에 관한 일을 하면서 제 성격이 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이 집요함이 만들어내는 차별점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유서연 대표는 좋은 향기는 흘러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머물지 않고 퍼져 나가야 향기의 존재 가치가 있다는 것. 상호작용이 있고, 발향이
되어서 누군가에게 즐거움, 기쁨, 행복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향기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믿는다. 신선한
식재료에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것처럼 좋은 원재료로 향기를 만들면서 향으로 공간을 채우고 있다.
블리카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자연과 닮은, 자연에 스며드는 향을 추구한다. ‘공간에 향을 불어넣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블리카는 ‘눈길을 주다’ ‘살피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이다. 눈길이 가는 향으로 시작해 공간을 살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싱글즈 인터뷰中
블리카는 공간에 향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공간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그 생기가 퍼져 나가 사람에게도 즐거움과 생기를 전한다는 사명감으로 만들어진 향 브랜드입니다.
파인주얼리 디자이너가 원료 선정부터 향 블렌딩, 용기와 패키징까지 세밀하고 까다롭게 디자인하는 디퓨저로 북미와 유럽의 최상급 원료와 발효주정 베이스를 사용하여 안전하면서도 밀도 높은 향을 창조합니다.
블리카는 대량생산되는 디퓨저가 아니라 특별한 공간과 이벤트, 하이앤드 브랜드를 위한 커스텀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향기 전문 브랜드입니다.